“나는 성녀 폴리아! 온몸에 성흔이 새겨진 몸이라 한들, 마왕의 회유와 협박 따위에 굴복하지 않겠다! 수상한 약이든, 정신 개조든, 지배든 전부 다 써 보라지!” 루시우스 모라, 마왕. 그는 알고 있다. 악역 마왕의 결말은 파멸이라는 것을. 멸망 루트를 끊기 위해, 그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군주가 되기로 결심했다. 그런데.... “성녀, 공주, 엘프, 여무신까지. 왜 다들 나한테 자진해서 넘어오는 거지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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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쌍둥이를 도둑이라 부른 왕
거지 아폴론
내가 세우고 내가 무너뜨린다
욕망의 질주
뒤늦게 깨달은 사랑
사자의 신부
날 죽일 남자를 사로잡은 법
잠든 달이 다시 눈을 뜰 때
뱀새끼를 키웠다
약자의 가면, 강자의 힘
알파를 만들고 버려졌다
침묵의 반란